2025/04 4

교회에 가는 이유를 알아야지, 복음이 없는 교회는 가지 말자!

어린 시절 교회는 찾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었다.성년이 되면서 나도 이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교회에서도 나는 복음을 들을 수 없었다. -------- 사형수가 사형집행을 받기 전과 같이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참된 진리를 찾고 싶어 교회에 가는 사람은 드물다. 내가 처음 교회에 발을 디뎠을 때도 그랬다. 친구따라 강남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따라 교회에 갔다. 그리고 친구들과 노는 일에 전념하면서 교회와 또 거리를 두기도 하였다. 20대가 되면서 내가 교회를 간 것은 친구가 아닌 진리를 알고 싶어서였다. 친구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누구든지 사귈수 있는 쉬운 일이었지만, 교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이며 무엇을 믿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

미디어Story 2025.04.06

생사(生死)의 기로에서 기독교인이 되다.

우리는 왜 기독교인이 되는가? -1편-중학교 동창인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20대 시절에 잠시 만난 적이 있지만, 그 후 30년이 훌쩍 지난 어느 날 연락이 왔던 터라, 참으로 반가운 마음이 더 했다. 소문에 의하면 그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 부산의 뒷골목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생활이었다. 그가 나에게 연락을 한 것은, 뇌출혈로 인한 생사의 귀로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목사라는 것도 그가 알고 있었던 터라, 자신이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도 함께 알렸다. 삶의 형태로는 기독교와 전혀 무관할 것 같았던 친구이지만, 생사의 갈림길에서 그는 기독교인이 되는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연신 나에게 세상의 삶이 무상하다는 것을 쏟아 놓는다. 나는 그의 말에 동조하며 빠른 쾌유와 신앙을 통한 위로를..

생활Story 2025.04.02

장제원의 죽음은 검찰의 경고인가?... 그리고 동영상...

장제원 전 국민의힘의원은 2025년 3월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내용만 있을 뿐, 성폭력 사건과 관계된 내용은 없었다. 장 전 의원은 2015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시절,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피해자는 장 전 의원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장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피해자 측은 사건 당일 촬영된 동영상 등의 증거를 경찰에 제출하였고, 이 동영상은 유출이 되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동영상의 일부  이 영상이 공개되자 장전의원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권력에 의해 비호를 받아오던 장 전의원이 갑자기 손절을 당하며 권력에..

News 2025.04.02

장제원 전국민의힘 의원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

1967년 4월 13일에 정치인 장성만의 아들로 세상에 태어나, 정치인으로 살다가   2024년 3월 31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장제원은 전 국민의 힘 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했다.  최근 과거 성폭행 사건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으나 그는 모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동영상이 증거로 제출되자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인간으로 권력과 재력을 쥐고 누렸지만, 결국 그 힘으로 인하여 스스로 자멸에 이르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결국 가치있는 인간의 삶이 무엇인지 그는 스스로 자멸하면서 세상에 교훈을 남겼다.

News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