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tory

보관만 하다 유실되어 가는 보물 아날로그 6mm 8mm 16mm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자

노아김 2023. 8. 4. 14:24

이사를 하다 보면 과거의 추억들이 담긴 소중한 물건들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잘 보관하고 싶은데 세월의 무게에 못이겨 점점 유실되어 가는 것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진과 영상물은 영원한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20년을 훌쩍 넘어버린 그 옛날의 영상을 찾았을 때, 그 가운데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어느날 찾아온 중년의 고객이 영상 속의 젊은 부모와 어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보였던 것을 기억한다. 이런 영상들은 자신 뿐만이 아리라 자손에게도 유산이 될 수 있다.

그 동안 집안에서 떠돌아 다니던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유튜브나 클라우드에 올려 보관하니 유실 될 염려도 없다.

 

사진은 스캔으로, 영상은 디지털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사진은 장당 500원, 영상은 길이 상관없이 1개당 10,000원이다

나는 과거의 사진들을 스캔하여 네이버클라우드인 mybox에 보관한다. 가끔은 나에게 네이버가 과거의 사진들을 뮤비로 만들어 보내주기도 한다.

 

또는 클라우드의 사진을 링크복사 붙이기로 지금처럼 공유할 수도 있다.

 

 

IMG_0082.jpg

김감독님이 공유한 사진을 확인하세요.

mybox.naver.com

참으로 편리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무지가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묶혀 소실시키고 있다.

이제 그런 것들을 모두 찾아내자. 그리고 모두 디지털로 변화하자.

 

 

가끔은 신촌 때에 아내가 나에게 써 주었던 편지도 발견한다.

이러 것들이 인생의 활력소가 된다.

 

삶의 활력이 되는 당신의 추억을 디지털로 영원히 간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