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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에 관한 논쟁, CCM의 시작과 장르

노아김 2024. 6. 30. 10:40

CCM의 기원은 196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존의 음악들은 나날이 발전을 하는 반면 기독교 음악(예배음악)은 전통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이에 Gospel이라는 이제 불만이었던 젊은 크리스천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Gospel이라는 기독교 음악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록, 포크, 팝 등의 대중음악 스타일을 차용하여 기독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현대적인 기독교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CCM의 발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Amy Grant, Michael W. Smith, Steven Curtis Chapman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복음성가와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CCM의 스타일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록, 팝, R&B, 힙합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Newsboys, Jars of Clay, dc Talk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등장했습니다.

CCM은 말그대로 크리스천의 대중 음악입니다. 그 말은 교회 안에서의 예배음악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그 주된 역할은 예배 음악이 아니라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알고자 하는 자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현재 CCM은 복음성가와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많은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CCM 장르에서 활동하며 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CCM은 지난 60년간 계속해서 발전하며 기독교 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에 와서는 Ai의 발달로 기존의 크리스천 작곡가들이 음악의 장르를 선택하는 데 주저하였다면 Ai는 그 벽을 뛰어 쉽게 뛰어 넘는 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가사와 장르로 기독교 찬양문화에 새로운 도전을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유튜브 채널 기독교문화방송에서는 Ai를 통한 실험적인 찬양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므로 용도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